서울반도체 5% 급락..수익성 부진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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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부진에 따른 실망 매물이 흘러나오면서 서울반도체의 주가가 밀려나고 있다.
30일 오전 9시7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750원(4.60%) 떨어진 1만5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국내외 증권사들은 서울반도체의 4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운데다 수익성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잇따라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메릴린치증권은 회사측이 제시한 영업이익 전망치가 컨센서스를 19% 하회한다고 지적하고 올해 주당순익 전망을 대폭 내려잡았다.
밸류에이션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면서 매도 의견을 유지.
JP모건증권은 서울증권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낮췄고, 대신증권도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12.5% 낮은 1만7500원으로 수정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0일 오전 9시7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750원(4.60%) 떨어진 1만5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국내외 증권사들은 서울반도체의 4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운데다 수익성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잇따라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메릴린치증권은 회사측이 제시한 영업이익 전망치가 컨센서스를 19% 하회한다고 지적하고 올해 주당순익 전망을 대폭 내려잡았다.
밸류에이션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면서 매도 의견을 유지.
JP모건증권은 서울증권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낮췄고, 대신증권도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12.5% 낮은 1만7500원으로 수정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