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지만 건설업종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작년 실적을 발표한 대우건설의 경우 국내 증권사의 호평이 쏟아졌지만 주가는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51분 현재 대우건설의 주가는 1만7850원으로 2.4% 떨어지고 있다. GS건설과 현대산업은 1% 넘게 밀리고 있고 현대건설도 소폭 하락 중이다.

두산산업개발과 외국계 창구로 매수 주문이 들어온 대림산업은 1% 가량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