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투자 열기가 높다는 언론보도들이 넘쳐 나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수억원대 아파트를 구입해서 들어가면서도 미술품 한점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 그림 몇 점 구입해서 감상도 하고 집안 분위기도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테리어 비용으로 1억원 이상을 지출한 사무실에도 그림 한 점 찾아보기가 어렵다. 작품 몇 점이면 사무실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효과를 낸다는 것을 대부분 알지만, 사무실에는 그림들이 없다. 법에서도 건물가격의 1%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예술품을 구입하게 함에도 사무실엔 그림들이 없다.

인터넷 미술품 경매사이트 포털아트(www.porart.com)의 김범훈 대표는 “수억짜리 집을 구입한 분은 실제로 그림 몇점을 구입하여 집안에 걸어두길 원한다. 하지만 현재 그렇게 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좀 유명하다고 하는 화가면 그림 한 장에 수천만원을 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실제 화랑에서는 한달에 그림 10장도 못 판매하니, 판매 총액중 50% 이상이 관리비용이고, 그림이 적게 팔리니 비싸게 팔 수밖에 없고, 비싸게 팔려고 하다 보니, 그림 판매수는 더 줄고, 그림 판매수가 더 줄어드니, 그림 한 장에 수 천만원에 팔 수 밖에 없게 된다는 주장이다.

김대표는 “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포털아트에서는 매달 2억원 이상을 투입 국내 유명화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고,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우수상, 대상 화가 작품, 중견화가 작품, 대학교수 작품들도 화랑가격의 10-20% 수준인 20~150만원 수준에 포털아트 경매에서 낙찰받을 수 있다.” 며 “ 이제 세계적인 명성의 화가, 국내 유명화가 작품 3-6점을 500만원 이내에 구입 감상,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김대표는 “ 세계적인 명성 화가, 평양미술대 교수 작품등을 월간 700~1000점 수준으로 한정하고, 1월에 32분의 국내 유명화가를 소개하고 있고, 매달 30분 이상의 유명화가 작품들을 추가로 경매에 붙혀서, 유고작을 제외한 국내 모든 화가의 그림 가격을 20~30% 수준으로 끌어 내릴 것이다.” 며 “ 국내 유명화가 100분 작품이 화랑가격의 20% 수준으로 내려오면 다른 유명화가 분들 가격도 현재 화랑가격의 20% 수준 이상에 구입할 사람은 없어지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내려 올 것이다.” 고 밝혔다.

김대표는 “ 일부 경매사에서 경매에 작품가격을 입찰자들이 정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린다고 하지만, 실제는 추정가라는 이상한 단어를 만들어서, 이 작품은 이정도 가격이다고 미리 입찰자들에게 주지를 시켜서, 가격을 끌어 올리고, 일정 금액 이상이 아니면 작품을 팔지 않기 때문에, 이 또한 가격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매는 허울 좋은 말로 만 입찰자들이 가격을 정한다고 할 뿐이지, 실제는 입찰자들을 현혹시켜서 작품 가격을 끌어 올리는 일만 하고 있는 것이다.” 며 “ 하지만 포털아트에서는 ‘하한가 없는 경매’, ‘추정가 없는 경매’를 진행하여서, 반대로 작품 가격을 끌어 내리는 일을 하였고, 작품 가격을 끌어 내린 결과, 누구나 조금만 절약하면 유명화가 작품을 소장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가장 많은 작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되었다.” 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