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실적 낸 하이닉스, 하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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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장 초반부터 주가가 뛰었던 하이닉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31일 오후 2시1분 현재 하이닉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26%(400원) 떨어진 3만1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창원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에서는 하이닉스에 대해 매도와 매수 의견이 팽팽하게 접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매도하자는 쪽은 하이닉스의 실적이 좋았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요즘 반도체 시장이 나쁘니까 팔아야 한다, 매수하자는 쪽은 지금 주가면 아주 낮으니까 사야한다는 입장이라는 것.
정 애널리스트는 “시장이란 본래 사고파는 가운데 가격이 정해지는 것”이라며 “하이닉스에대한 외국인 매도 매수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31일의 주가는 대립하던 의견 중에 팔자는 쪽이 약간 더 많아서 나타난 현상 같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31일 오후 2시1분 현재 하이닉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26%(400원) 떨어진 3만1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창원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에서는 하이닉스에 대해 매도와 매수 의견이 팽팽하게 접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매도하자는 쪽은 하이닉스의 실적이 좋았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요즘 반도체 시장이 나쁘니까 팔아야 한다, 매수하자는 쪽은 지금 주가면 아주 낮으니까 사야한다는 입장이라는 것.
정 애널리스트는 “시장이란 본래 사고파는 가운데 가격이 정해지는 것”이라며 “하이닉스에대한 외국인 매도 매수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31일의 주가는 대립하던 의견 중에 팔자는 쪽이 약간 더 많아서 나타난 현상 같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