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허범도)은 2월1일 국내 대표적 중소기업인 120명이 참가하는 중진공 최고경영자(CEO) 클럽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클럽 회원은 중진공이 선정한 모범 중소기업인(멤버십 회원) 및 월드클래스 기업 CEO와 중진공 지역본부에서 추천한 지역 모범 중소기업인 등이다.

회원들은 분기별 1회 모임을 갖고 회원 상호간 경영 노하우 및 성공사례 공유와 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로 했다.

또 사업 전환 및 해외 신기술 전수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전국 중소기업 순회지도 방문과 해외전시회 공동 참가 등의 활동을 펴기로 했다.

중진공 5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총회에는 염홍철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조현정 벤처기업협회장,배희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한미숙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남종현 중소기업신지식경영인협회장,이상연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