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은 최근 먹는 성인용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명 '슈퍼글리벡'으로 필라델리아 염색체가 양성이어서 기존 글리벡으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기존 치료제를 견뎌내지 못하는 사람에게 처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