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박세리'‥숙대 정치행정학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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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왕' 박세리(30ㆍ사진)가 숙명여대 정치행정학부 '늦깎이' 신입생이 된다.
31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박세리는 2007학년도 정시모집 '숙명글로벌리더' 전형에 지원해 1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선발됐다.
숙명글로벌리더 전형은 저명한 국제대회 입상실적 60%와 면접ㆍ학생부성적 40%를 반영해 3명을 선발하는데 올해는 박세리만 뽑혔다.
박세리는 대회에 출전하면서 짬짬이 인터넷을 통해 수업을 받을 계획이다.
4년간 장학금을 받게 된다.
박세리는 "국제정치학을 전공해 이론적 지식을 갖추고 국가 간 상호교류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나 프로도 숙대 사회교육대학원에 합격해 '골프 매니지먼트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31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박세리는 2007학년도 정시모집 '숙명글로벌리더' 전형에 지원해 1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선발됐다.
숙명글로벌리더 전형은 저명한 국제대회 입상실적 60%와 면접ㆍ학생부성적 40%를 반영해 3명을 선발하는데 올해는 박세리만 뽑혔다.
박세리는 대회에 출전하면서 짬짬이 인터넷을 통해 수업을 받을 계획이다.
4년간 장학금을 받게 된다.
박세리는 "국제정치학을 전공해 이론적 지식을 갖추고 국가 간 상호교류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나 프로도 숙대 사회교육대학원에 합격해 '골프 매니지먼트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