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작년 순익 397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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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5조849억원,영업이익 3944억원,경상이익 3393억원,순이익 397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9.6%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21.8% 늘어 사상 최대에 달했다.
매출의 경우 해외부문(1조1592억원)이 전년 대비 40.5%나 증가하는 등 해외 플랜트 사업 호조,공공부문 수주 및 주택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18.7% 늘었다.
신규 공사도 1999년 이후 최대 규모인 9조2408억원을 수주해 14.4%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213.2%로 전년 말 대비 76.2%포인트 낮아졌다.
김동준 동부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다"며 "올해도 목표 이상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특히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9.6%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21.8% 늘어 사상 최대에 달했다.
매출의 경우 해외부문(1조1592억원)이 전년 대비 40.5%나 증가하는 등 해외 플랜트 사업 호조,공공부문 수주 및 주택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18.7% 늘었다.
신규 공사도 1999년 이후 최대 규모인 9조2408억원을 수주해 14.4%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213.2%로 전년 말 대비 76.2%포인트 낮아졌다.
김동준 동부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다"며 "올해도 목표 이상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