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들이 중국 항공사들의 덤핑 공세에 맞서 제주도를 오가는 것보다 싼 중국 왕복 항공권을 판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일부 출발 편에 한정해 인천~옌타이,인천~선전,인천~칭다오,인천~난징 노선의 왕복 항공권을 11만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대한항공도 서울~옌타이의 경우 다음 달 15일까지 12만원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