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좋은 해룡실리콘, 올해 본격 성장할 듯 …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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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일 "해룡실리콘의 지난해 실적도 좋았고 올해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이 회사의 기존 목표주가 74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해룡실리콘이 지난 4분기에 전년대비 11% 증가한 105억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분기 최대 매출이라는 설명이다.
일회성 비용인 특별상여금을 제외한 수정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45% 늘어난 1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수익성 높은 실리콘 제품 출하 증가, 고객기반 확대, 제품 구성 다변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현대증권은 판단하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해룡실리콘은 오는 2분기부터 고수익 제품인 액상실리콘(LSR)을 출하할 계획이고, 상반기 중에 해외업체와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하반기부터 이 회사가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현대증권은 해룡실리콘이 지난 4분기에 전년대비 11% 증가한 105억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분기 최대 매출이라는 설명이다.
일회성 비용인 특별상여금을 제외한 수정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45% 늘어난 1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수익성 높은 실리콘 제품 출하 증가, 고객기반 확대, 제품 구성 다변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현대증권은 판단하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해룡실리콘은 오는 2분기부터 고수익 제품인 액상실리콘(LSR)을 출하할 계획이고, 상반기 중에 해외업체와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하반기부터 이 회사가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