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엘시디 목표주가 낮춰 …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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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일 디에스엘시디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를 8100원으로 낮추지만,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디에스엘시디의 대형TV용 BLU(백라이트 유닛. LCD 화면 전체를 균일한 밝기로 유지해 주는 배면광원장치) 출하가 증가했으나 단가가 내려가 실적이 부진했다고 봤다.
그러나 지난해 적자였던 이 회사의 중국 BLU 공장이 최근 흑자로 돌아서 향후 지분법평가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에스엘시디는 올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 실적 예상치로 볼 때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5.8배로 거래되고 있어 역사상 최저수준”이라며 매수할 만 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현대증권은 지난해 디에스엘시디의 대형TV용 BLU(백라이트 유닛. LCD 화면 전체를 균일한 밝기로 유지해 주는 배면광원장치) 출하가 증가했으나 단가가 내려가 실적이 부진했다고 봤다.
그러나 지난해 적자였던 이 회사의 중국 BLU 공장이 최근 흑자로 돌아서 향후 지분법평가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에스엘시디는 올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 실적 예상치로 볼 때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5.8배로 거래되고 있어 역사상 최저수준”이라며 매수할 만 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