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골드만삭스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예상대로 제품믹스 개선이 4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9만원.

골드만은 "고마진 보험 상품과 의류의 비중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고 수익성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매업계 전반적으로 연초 매출이 지난 4분기보다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시스템 관리업체 수수료가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