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로젠 인수 … 물류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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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레미콘 등 건설소재 업체인 유진그룹이 서울증권에 이어 중견 택배업체인 로젠을 인수,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유진그룹은 시멘트 부문 계열사인 기초소재가 지난달 26일 로젠의 지분 80%(156만주)를 300억원에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택배뿐만 아니라 국제물류 및 포장이사도 취급하는 로젠은 전국 129개 지점과 2500여개의 영업소를 보유한 지역 밀착형 택배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1600억원.
유진그룹 관계자는 "물류사업의 성장성이 높은 데다 시멘트 레미콘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도 낼 수 있다는 판단에 인수를 결정했다"며 "레미콘 사업장의 유휴부지를 전환하면 물류센터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시멘트 부문 계열사인 기초소재가 지난달 26일 로젠의 지분 80%(156만주)를 300억원에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택배뿐만 아니라 국제물류 및 포장이사도 취급하는 로젠은 전국 129개 지점과 2500여개의 영업소를 보유한 지역 밀착형 택배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1600억원.
유진그룹 관계자는 "물류사업의 성장성이 높은 데다 시멘트 레미콘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도 낼 수 있다는 판단에 인수를 결정했다"며 "레미콘 사업장의 유휴부지를 전환하면 물류센터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