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일 북미 지역의 자동차강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설립한 포스코멕시코가 최근 법인 설립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 계열 회사는 62개에서 63개로 늘어났다.

포스코멕시코는 포스코가 멕시코에 연산 40만t 규모의 자동차강판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멕시코는 앞으로 공장 건설에 필요한 세금 감면 등 정책적 혜택을 멕시코 정부로부터 끌어내고 부지 매입,전력,가스 등 주요 설비 공급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