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2.01 17:39
수정2007.02.02 11:18
하나은행은 3년 연속 유러머니지가 선정한 '한국의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PB)'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유로머니 측은 "최근 급성장을 보이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글로벌 은행이 아닌 국내 은행들이 프라이빗 뱅킹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하나은행이 대표적인 사례"라며 "이 같은 지역 은행의 강세가 전 세계 PB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은행 최초로 PB뱅킹 모델을 한국에 도입해 PB 영업에 대한 독자적인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5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4개 골드클럽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