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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뉴타운, '감사 무풍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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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어제 서울시가 뉴타운사업 관련한 용역기관 선정하는데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는 뉴스를 전해드렸는데요. 문제의 근원은 뉴타운과 같은 서울시 핵심사업에 대해 제대로 감사가 이뤄지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체 감사는 물론이고 외부기관의 감사 또한 별 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수박 겉핥기에 그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진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은평뉴타운에 대한 문제가 연이어 불거지자 강도높은 자체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감사관은 은평뉴타운의 고분양가와 과다보상, 택지조성 원가의 적정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서울시의 공헌에도 불구하고 감사는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울시 감사과 관계자) "세부적인 내용은 안보구요, 얼마가 들어갔는지만 확인하는거죠. 세부적으로는 못 봅니다. 왜냐면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외부 감사의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지난해 결국 법정다툼으로 이어졌던 행정자치부와 서울시의 감사 갈등. 행자부는 서울시 감사담당관 등 3명을 감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형사고발한 상황입니다. 감사를 둘러싸고 치열한 법정공방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뉴타운과 같은 서울시의 핵심사업은 감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행정자치부 관계자) "그 부분(뉴타운관련) 우리가 못 봤어요. 서울시 행정이 뭐 뉴타운뿐 아니라 중앙차도, 청계천도 있고 큰 프로젝트가 워낙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앞으로도 감사원에서 짚어나갈 것이다." 뉴타운사업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야한다는 내부와 외부의 압력이 거세지고 있지만 정작 감사면에서는 무풍지대로 남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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