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이트레이드증권‥온라인증권 强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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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증권사인 이트레이드증권(대표이사 양장원)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오는 7,8일 일반공모에 나선다.
주간사인 한국증권이 40만주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999년 12월 세계 최초의 온라인 증권사인 미국의 이트레이드그룹(E*Trade Group)과 일본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등이 합작해 설립한 온라인 전문증권회사다.
일반 증권회사와 달리 단 1개 지점(점포)의 운영 없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웹 모바일 ARS·콜센터 인터넷포털 메신저 등 순수하게 온라인으로만 증권거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불과 7년 만에 온라인 주식시장 점유율이 업계 10위권으로 발돋움했다.
2004년 증자를 통해 종합증권사로 전환,인수업무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사업별 수익 비중은 위탁매매수수료가 58%로 높고 이자수익(32%),인수 수수료(5%),상품관련수익(4%) 등의 순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의 최대 강점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 고효율' 사업구조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0.024%)와 탁월한 매매 플랫폼,활발한 마케팅 및 제휴 비즈니스 확대 등을 통해 고객기반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일본과 실시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를 선보였고 미국 중국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05회계연도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502억원,79억원이었고 지난해 상반기(2006년 4∼9월) 영업수익과 순이익은 각각 240억원,43억원이었다.
상장 후 유통가능 주식 수는 1년간 거래가 제한되는 최대주주(이트레이드재팬·73.82%) 등의 물량을 제외한 202만여주(15.34%)로 적은 편이다.
공모가는 희망가격대(7400∼9800원)보다 낮은 6500원(액면가 5000원)에 결정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주간사인 한국증권이 40만주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999년 12월 세계 최초의 온라인 증권사인 미국의 이트레이드그룹(E*Trade Group)과 일본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등이 합작해 설립한 온라인 전문증권회사다.
일반 증권회사와 달리 단 1개 지점(점포)의 운영 없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웹 모바일 ARS·콜센터 인터넷포털 메신저 등 순수하게 온라인으로만 증권거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불과 7년 만에 온라인 주식시장 점유율이 업계 10위권으로 발돋움했다.
2004년 증자를 통해 종합증권사로 전환,인수업무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사업별 수익 비중은 위탁매매수수료가 58%로 높고 이자수익(32%),인수 수수료(5%),상품관련수익(4%) 등의 순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의 최대 강점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 고효율' 사업구조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0.024%)와 탁월한 매매 플랫폼,활발한 마케팅 및 제휴 비즈니스 확대 등을 통해 고객기반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일본과 실시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를 선보였고 미국 중국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05회계연도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502억원,79억원이었고 지난해 상반기(2006년 4∼9월) 영업수익과 순이익은 각각 240억원,43억원이었다.
상장 후 유통가능 주식 수는 1년간 거래가 제한되는 최대주주(이트레이드재팬·73.82%) 등의 물량을 제외한 202만여주(15.34%)로 적은 편이다.
공모가는 희망가격대(7400∼9800원)보다 낮은 6500원(액면가 5000원)에 결정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