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WCDMA 약관보조금을 현재 정액 20만원 지급방식에서 과거 사용기간과 이용요금에 따라 8만원에서 30만원까지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합니다. KTF는 관련 이용약관을 신고하고 조정 내용이 3월 5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WCDMA 약관 보조금은 현재 CDMA 대비 평균 4~5만원 최대 9만원 증액한 수준입니다. 사용기간이 18개월 미만인 고객은 8만원 , 사용기간이 18개월 이상 5년 미만인 고객은 이용금액에 따라 9만원~22만원, 사용기간이 5년 이상인 고객은 이용금액에 따라 10만원~30만원의 보조금을 적용받게 됩니다. 또한 iPlug(WCDMA 무선모뎀) 이용고객은 업계 최고 수준인 정액 15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KTF 판매정책팀 김영호 팀장은 "CDMA 대비 고객 혜택이 대폭 확대 됐으며 WCDMA 전용 단말기 출시에 따른 단말기 가격하락 등의 영향을 고려하면 WCDMA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