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대출기간 중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간 변경이 가능한 '아파트파워론Ⅲ'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대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중금리의 급격한 상승 및 하락에 따른 금리 리스크를 피할 수 있도록 변동금리(3개월)와 고정금리(1년,2년,3년,5년) 상호 간 변경을 대출기간 중 총 2회 할 수 있도록 했다.

금리조건 변경은 대출취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해야 하며 대출금액의 0.1%를 금리변경에 따른 추가비용으로 부담해야 한다.

이 상품은 또한 매년 최초 대출약정금액(증대금액 포함)의 20% 범위 내에서 언제든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중도상환할 수 있도록 해 대출기간 중 여유자금이 생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분할상환 방식의 경우엔 거치기간을 대출기간의 3분의 1 범위 내에서 최장 10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또 대출금액의 60% 범위 내에서 만기일시 상환이 가능토록 했다.

근저당권 설정비용을 고객이 부담하는 경우에는 금리를 0.1%포인트 우대하고 중도상환시 수수료를 0.5%포인트 감면한다.

다양한 금리우대 혜택을 부여해 △20세 미만 3자녀 이상 가정 0.5%포인트 △급여이체 고객 0.2%포인트 △제세공과금 자동이체 고객 0.2%포인트 △청약예금(부금·저축) 가입고객 0.2%포인트 △신규 주택자금대출 고객 0.2%포인트 △설정비용 본인부담 0.1%포인트 △신용(체크)카드 가입고객 0.1%포인트 △외국환은행 지정고객 0.1%포인트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