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CMA 체크카드의 특징은 풍부한 캐시백 서비스다.

체크 카드를 사용하면서 적립된 포인트를 매월 회원들의 현대증권 CMA 계좌로 현금으로 돌려 준다.

포인트는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하면 ℓ당 40원이 쌓이고 4대 백화점 및 대형 할인점에서 사용하면 1% 적립된다.

그 외 다른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전환해 준다.

이 체크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코엑스 전시회에 무료 또는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다.

코엑스 내 150여개 가맹점에서 최고 35% 할인받는다.

면세점에서 10% 할인도 되고 프로스포츠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가 없으며 일단 국내용으로만 발급된다.

카드 신청 및 발급은 전국 현대증권 객장에서 가능하다.

만 18세 이상으로 현대증권 CMA 계좌를 트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제휴사인 현대증권의 CMA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회원들은 RP형과 MMF형으로 CMA 계좌를 선택할 수 있다.

MMF형은 입금 기간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며 RP형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적다.

다른 CMA처럼 CD나 ATM을 통해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

CD 출금 및 은행 이체 수수료도 면제된다.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도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다.

급여 이체 계좌로 등록하면 공모주 청약자격 우대 혜택을 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CMA에 캐시백 및 할인 혜택을 담은 체크 카드까지 가세해 직장인 사이에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