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은 올해 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전국 10여곳에서 400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혁신도시 인접지역인 경남 진주 내동면에서 다음 달 916가구를 공급하며 의정부~소요산 간 복선전철 개통 호재가 있는 동두천시 지행역 인근에서도 274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화성 봉담지구(532가구) △진주 평거동(265가구) △충남 당진군 채운리(396가구) 등에서 아파트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올해는 휴먼빌 브랜드를 확고하게 정착시키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