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맙소사! 우리 아이가 성인병을…

성인병은 아동기에서 조짐이 나타난다. 경제 형편이 나아지면서 한국 어린이들은 필요량보다 많이 먹게 된 반면 운동량은 턱없이 부족해졌다. 이에 따라 1990년대부터 소아비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됐고 최근 청소년의 고혈압,당뇨병,심장병,고지혈증 위험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트랜스지방 과잉섭취 등 잘못된 영양문제를 지적하며 바람직한 밥상 리모델링 방법을 제시한다. 문무사,김항선 (02)2272-6146


■ 건강에는 편식이 최고다

민간의학계 전문가로 알려진 권도원 박사가 사상의학을 활용해 새로 창안한 이론이 '8체질의학'이다. 8체질은 오장육부의 강약에 따라 수양 수음 목양 목음 금양 금음 토양 토음 등으로 나눈 것을 말한다. 수음체질의 경우 위가 가장 약하고 방광이 가장 강하게 타고난 체질. 위장을 더 약하게 하거나 방광이 강해지면 건강이 망가질 수 있다. 소식이 바람직하고 냉한 음식은 금물이다. 8체질에 맞는 섭생법을 소개했다. 은행나무,전신철 (02)3143-0651


■ 항생제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급성중이염 92.7%,급성폐렴 73.4%,축농증 71.4%. 국내 어린이 환자가 페니실린계 항생제에 보이는 내성발현율이다. 항생제 남용으로 세균은 항생제에 점차 강한 내성을 갖게 되고 아이는 감기조차 쉽게 이기지 못하고 축농증을 거쳐 중이염을 앓게 된다. 어린이가 약에 의존하지 않고 운동 식사 수면 등 바른 섭생으로 면역력을 증강시켜 질환을 물리치는 방법을 강조한다. 들꽃누리,이수형ㆍ김형원 (02)455-6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