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동부화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5일 우리투자 김현욱 연구원은 "2위권 회사 중에서 가장 우수한 영업효율을 바탕으로 높은 마진을 향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업계 최저 수준의 사업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비슷한 매출의 경쟁사에 비해 임직원의 수가 적고 노조가 없어 일인당 인건비가 적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설계사 매출비중이 높아 영업경비의 효율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보험 손해율도 오는 7~8월을 정점으로 점차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LIG손해보험 코리안리와 함께 보험주 최선호주로 유지하고 목표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