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 실형 선고..현대차 그룹株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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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에 실형이 선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대차 그룹주들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5일 오전 10시45분 현재 현대차는 지난 주말보다 1900원(2.87%) 떨어진 6만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도 1만1950원으로 낙폭이 1.25%로 커졌고 현대모비스도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회삿돈 9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몽구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정 회장이 또다시 장기간 수감 생활을 하게 될 경우 회사경영 및 지배구조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대두될 수 있어 현대차 그룹에는 악재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5일 오전 10시45분 현재 현대차는 지난 주말보다 1900원(2.87%) 떨어진 6만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도 1만1950원으로 낙폭이 1.25%로 커졌고 현대모비스도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회삿돈 9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몽구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정 회장이 또다시 장기간 수감 생활을 하게 될 경우 회사경영 및 지배구조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대두될 수 있어 현대차 그룹에는 악재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