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들레이 '역전의 사나이' ‥ FBR오픈 막판 '뒷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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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배들레이(26·호주)가 미국PGA투어 FBR오픈 최종일 역전극을 펼치며 투어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배들레이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 스타디움코스(파71)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3타(65·70·64·64)를 기록,존 롤린스(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4월 버라이즌헤리티지에서 투어 첫 우승을 거뒀던 배들레이는 1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배들레이는 아마추어 시절인 1999년 18세 나이로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듬해 그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일찌감치 주목받았던 선수.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는 합계 8언더파 276타(68·70·67·71)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외신종합>
배들레이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 스타디움코스(파71)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3타(65·70·64·64)를 기록,존 롤린스(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4월 버라이즌헤리티지에서 투어 첫 우승을 거뒀던 배들레이는 1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배들레이는 아마추어 시절인 1999년 18세 나이로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듬해 그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일찌감치 주목받았던 선수.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는 합계 8언더파 276타(68·70·67·71)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