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 메리츠증권은 5일 지난해 3분기(10~12월) 당기순이익이 159억2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7%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3억원과 37억8300만원으로 31.9%와 6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당기순이익에 메리츠종금 인수에 따른 부의영업권중 일시환입액으로 인해 발생한 특별이익 130억900만원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