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을 위해 지난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외부 감사인을 지정받은 회사가 198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기업공개나 감리 조치,투자유의 종목 선정 등의 이유로 외부 감사인을 지정받은 법인은 307개로 2005년보다 35%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기업공개를 위해 외부 감사인을 지정받은 회사는 모두 198개로 34% 줄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