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가 엿새만에 하락반전하고 있다.

POSCO는 5일 오후 2시51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6000원(-1.75%)하락한 3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M&A이슈로 강세를 보여왔던 POSCO는 엿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김성노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최근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POSCO가 M&A이슈로 강세를 보였지만 상대상도 측면에서 역사점 고점에, PBR측면에서도 1999년 이후 최고치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이번주에 예정돼 있는 이사회가 주가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POSCO의 비중을 줄이고 대신 삼성전자를 늘리는 투자전략을 권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