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실적 갈수록 좋아질 듯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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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6일 삼성테크윈의 1분기 영업이익이 양호한 수준으로 예상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4만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삼성테크윈이 지난해 중국 천진공장 증설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1분기 디지털 카메라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3분기 무렵부터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에서 온라인판매를 시작할 예정인데, 통상 온라인 입점이 오프라인 매장 진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라고 봤다.
다만 매출액의 12%를 차지하는 반도체 부품 부문에서는 고정비 증가로 1분기에도 지난 4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삼성테크윈의 1분기 영업이익을 당초 추정치인 240억원에서 307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박상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은 1분기에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을 5~7종 출시해 매출이 늘어날 예정이고, 방위산업 부문에서 추가 해외 수출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삼성증권은 삼성테크윈이 지난해 중국 천진공장 증설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1분기 디지털 카메라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3분기 무렵부터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에서 온라인판매를 시작할 예정인데, 통상 온라인 입점이 오프라인 매장 진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라고 봤다.
다만 매출액의 12%를 차지하는 반도체 부품 부문에서는 고정비 증가로 1분기에도 지난 4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삼성테크윈의 1분기 영업이익을 당초 추정치인 240억원에서 307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박상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은 1분기에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을 5~7종 출시해 매출이 늘어날 예정이고, 방위산업 부문에서 추가 해외 수출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