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올해는 다르다-비중확대..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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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이 하이트맥주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6일 모건스탠리는 "지난해엔 진로의 부진한 실적 등으로 하이트맥주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지만 올해는 맥주사업의 강한 회복과 소주 시장 경쟁 완화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등이 수익성 확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보고 2006~2010년 연평균 이익 성장률을 19.9%로 추정했다.
한편 모건은 "진로의 경우 올 하반기 소주 시장의 경쟁구조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최악의 시기는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진로의 영업이익이 올해 13.8% 증가할 것으로 관측.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는 14만3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6일 모건스탠리는 "지난해엔 진로의 부진한 실적 등으로 하이트맥주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지만 올해는 맥주사업의 강한 회복과 소주 시장 경쟁 완화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등이 수익성 확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보고 2006~2010년 연평균 이익 성장률을 19.9%로 추정했다.
한편 모건은 "진로의 경우 올 하반기 소주 시장의 경쟁구조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최악의 시기는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진로의 영업이익이 올해 13.8% 증가할 것으로 관측.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는 14만3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