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단기 급반등 어려울 듯-우리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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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6일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상황이 매우 우려된다며 단기적인 관점에서 주가 급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정승교 연구원은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의 1월 해지율이 각각 2.6%와 3.7%, 3.9%로 평상시보다 0.5~0.6%포인트 이상 높았다"며 "이동통신업체의 마케팅 비용 상황이 나아진 것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높은 해지율은 시장점유율 유지 등을 이유로 신규가입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비용 증가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향후에도 3G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 지속될 것"이라며 "2008년을 겨냥할때 현 주가는 매력적이나 단기적으로는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정승교 연구원은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의 1월 해지율이 각각 2.6%와 3.7%, 3.9%로 평상시보다 0.5~0.6%포인트 이상 높았다"며 "이동통신업체의 마케팅 비용 상황이 나아진 것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높은 해지율은 시장점유율 유지 등을 이유로 신규가입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비용 증가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향후에도 3G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 지속될 것"이라며 "2008년을 겨냥할때 현 주가는 매력적이나 단기적으로는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