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남녀노소 성별 세대별 선물 꾸러미를 만들었다.

중장년층 여성을 위한 고품격 한방 브랜드인 '후'와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오휘'로 전 연령층의 여성 고객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기능성 화장품이 강한 이자녹스에서도 다양하게 제품이 준비돼 있다.

남성 화장품 라인인 '오휘 옴므'에서도 선물 세트를 내놨다.

'후'는 왕실 여성들이 의학에 이용했던 궁중비방 비서를 연구해 독특한 궁중처방을 화장품에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포장 용기에 왕궁을 상징하는 문양을 넣어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하면서 20~30대 젊은층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봄철 주름 예방 기초화장품 '오휘 에이지 사이언스 3종'은 스킨 로션 크림 3종과 견본 6종으로 이뤄진 기획세트다.

최첨단 피부과학 기술을 응용해 건조한 환절기에 생기기 쉬운 잔주름을 예방해주는 주름 전용 화장품이다.

이번 제품에 응용된 새로운 주름 개선 기술은 식물성 플랑크톤에서 추출한 'DNA 리페어 효소'다.

가격은 12만5000원.

아내가 눈가 주름을 걱정한다면 '이자녹스 더블 이펙트 아이필러' 기획세트도 좋은 선물이다.

'아이필러'와 견본 5종으로 이뤄진 이 세트의 가격은 9만원.눈가 전용 주름관리 제품 '이자녹스 링클디클라인 더블이펙트 아이필러'는 피부과의 필링(filling) 시술에서 이름을 따온 제품으로 그만큼 눈 아랫부위와 처짐이 있는 눈꺼풀 부위를 올려주는 데 효과적이다.

밀에서 추출한 '밀배아 프로테인' 성분이 눈 윗부분을 끌어 올려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준다. 조직이 느슨하고 얇아져 주름이 쉽게 생기기 쉬운 다크서클 부위에도 효과적이다.

남성화장품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면도기를 함께 주는 '오휘 포맨 2종 기획세트'는 7만3000원으로 스킨 로션이 같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