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나흘째 오름세다.

6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대비 1.26%(400원) 오른 3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월에 8억1000만 달러 규모의 해외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관계사 공사물량이 안정적이어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 한파에서도 한발자국 비껴 서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증권은 삼성플라자와 삼성테스코 매각 등 구조조정으로 인한 기업가치 제고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