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급등세다.

6일 오후 2시27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일대비 5.85%(1750원) 오른 3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때 3만29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이스라엘 해운업체 새미 오퍼에서 한진해운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새미 오퍼 계열사인 필릿 매러타임 인크는 한진해운 주식 393만9220주를 추가 취득해 총 12.76%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