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회장 3파전, 8일 선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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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실시되는 증권업협회장 선거에 황건호 현 회장과 홍성일 한국투자증권 사장,김병균 대한투자증권 고문 등 3명이 출마하게 됐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들 3명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출마의사를 밝혔던 민경윤 민주금융노조 위원장은 협회 회원사로부터 추천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최종 후보에서 제외됐다.
증협 회장은 33개 회원사 사장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획득자가 없는 경우에는 1,2위 후보자만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하게 된다.
업계에선 황 회장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홍 사장과 김 고문이 추격하는 양상인 것으로 분석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들 3명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출마의사를 밝혔던 민경윤 민주금융노조 위원장은 협회 회원사로부터 추천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최종 후보에서 제외됐다.
증협 회장은 33개 회원사 사장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획득자가 없는 경우에는 1,2위 후보자만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하게 된다.
업계에선 황 회장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홍 사장과 김 고문이 추격하는 양상인 것으로 분석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