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은 올 연말까지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119가구의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음 달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서 333가구를 시작으로 주로 고양·용인·남양주 등 수도권과 부산·진주·울산 등 영남권에서 대거 물량을 쏟아낸다.

4월 고양 탄현동(907가구)과 10월 용인 신갈동(932가구)은 모두 1000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 물량이어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과 6월에 부산 범일동과 개금동 등 2곳에서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