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오는 7일 세아제강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세아제강 지분 10.11%(54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6일 공시했다.

포스코는 이번 출자는 세아제강과의 API강관 분야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PI는 미국 송유관협회의 품질규격 철강재로, 극한지나 불순물이 많이 포함된 원유 수송에도 손상이 없는 고급 파이프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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