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7일 대현테크에 대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포트폴리오 투자유망 종목으로 신규 편입했다.

현대제철의 고로사업 진출에 따른 대규모 신규 설비투자와 현대제철을 견제하기 위한 국내외 대형 철강사들의 설비증설로 2010년까지 장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

진입 장벽이 높은데다 경쟁업체가 없고, 설비증설에 따른 생산성 향상 등이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