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휴맥스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했다.

7일 노무라는 "IPTV의 출시 지연과 고화질 위성TV로의 이전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휴맥스의 이익 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지털 TV의 수익성이 약하다는 점도 리스크 요인.

4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운데다 단기적인 촉매가 부족해 보인다면서 비중축소에 2만5000원이던 목표주가를 현 주가보다도 낮은 1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