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엘 인내심이 더 필요하다..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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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유아이엘의 4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운데다 향후 전망도 낙관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유아이엘은 전날 장 마감 후 4분기 4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으로도 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으며, 매출은 1518억원으로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은 "회사측이 계절적 약세, 예상보다 느린 삼성전자와 모토로라의 수주 흐름 등을 들어 단기 전망을 여전히 신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월간 HDI 매출 성장률도 기대만큼 빠르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HDI 사업이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는 시점이 하반기로 추가 연기될 전망.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은 적정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시장 점유율 및 수익성 개선과 같은 긍정적 모멘텀이 나타나기 까지는 인내심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시장동등비중.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유아이엘은 전날 장 마감 후 4분기 4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으로도 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으며, 매출은 1518억원으로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은 "회사측이 계절적 약세, 예상보다 느린 삼성전자와 모토로라의 수주 흐름 등을 들어 단기 전망을 여전히 신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월간 HDI 매출 성장률도 기대만큼 빠르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HDI 사업이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는 시점이 하반기로 추가 연기될 전망.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은 적정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시장 점유율 및 수익성 개선과 같은 긍정적 모멘텀이 나타나기 까지는 인내심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시장동등비중.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