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정보기술(대표 조영철)이 조영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핵심간부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매출 2000억원, 경상이익 110억원 달성을 다짐했습니다. 조영철 사장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2007년은 제2의 도약을 위한 고객가치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의 해”라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총력집중, 견실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구축, 창의주도형 조직문화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경영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동부정보기술은 올해 주요 경영혁신 목표를 담은 ‘경영기본혁신 7대 과제’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혁신 7대 과제’를 확정했습니다. 경영기본혁신 7대 과제는 경영체질 강화와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추진하는 혁신 과제로서 △성과주의 조직운영체계 정립, △글로벌 수준의 인재 확보 육성 △창의 주도형 기업문화 조성 △윤리경영 확산 △6시그마 확산 및 정착 △내부 IT/RTE 시스템 통합 및 고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동부정보기술은 2010년까지 대외 및 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연평균 34%의 성장률을 달성함으로써 IT 서비스 업계 순위 5위까지 도약한다는 중장기 목표도 수립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