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개발이 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7일 오후 1시50분 현재 삼호개발은 전일대비 14.82%(355원) 오른 2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는 개인투자자들이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중공사업 면허를 보유중인 삼호개발은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운하사업의 수혜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1월9일 이 같은 요인으로 주가가 급등하자 증권거래소로부터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았지만, 회사측은 관련된 사안으로 진행중인 것이 없다고 답변했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