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바마 의원 "담배 완전히 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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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인 배럭 오바마 상원의원이 공개적으로 금연을 선언했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오바마 의원은 전날 인터뷰를 통해 "담배를 많이 피우지는 않지만 지난 수년간 수차례 금연 노력에도 완전히 끊지 못했다"며 "아내도 원하고 나 역시 이번이 담배를 끊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지난해 말부터 담배를 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유권자들은 선거에 나선 후보의 흡연 모습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금연을 하거나 최소한 유권자 앞에서 흡연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전ㆍ현직 미국 대통령 가운데 공개적으로 흡연했던 대통령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이후 없었다.
<연합뉴스>
이 신문에 따르면 오바마 의원은 전날 인터뷰를 통해 "담배를 많이 피우지는 않지만 지난 수년간 수차례 금연 노력에도 완전히 끊지 못했다"며 "아내도 원하고 나 역시 이번이 담배를 끊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지난해 말부터 담배를 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유권자들은 선거에 나선 후보의 흡연 모습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금연을 하거나 최소한 유권자 앞에서 흡연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전ㆍ현직 미국 대통령 가운데 공개적으로 흡연했던 대통령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이후 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