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시아 증시 13% 상승"..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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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은 최근 분석자료를 통해 올해 아시아 증시가 13%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말콤 우드 아시아 수석전략가는 글로벌 경기 연착륙과 풍부한 아시아 지역의 유동성,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美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 상품가격 상승 등을 들었지만 아직은 강세 전망을 훼손할만큼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그는 "일부 투자자들이 가파른 상승에 따른 조정을 우려하고 있지만, 연준의 금리 인하가 점쳐지고 있고, 부동산 투자 감소세가 다소 완화되면서 자산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리스크 요인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 역시 여전하지만 시장에 위협을 가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과 같은 유동성 쇼크가 일어날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 말콤 우드 아시아 수석전략가는 글로벌 경기 연착륙과 풍부한 아시아 지역의 유동성,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美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 상품가격 상승 등을 들었지만 아직은 강세 전망을 훼손할만큼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그는 "일부 투자자들이 가파른 상승에 따른 조정을 우려하고 있지만, 연준의 금리 인하가 점쳐지고 있고, 부동산 투자 감소세가 다소 완화되면서 자산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리스크 요인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 역시 여전하지만 시장에 위협을 가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과 같은 유동성 쇼크가 일어날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