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성10명중 6명 … "섹스보다 새옷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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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냐,새 옷이냐.'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대부분의 여성은 새 옷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생활용품 업체인 유니레버가 미국 내 10대 도시에서 18~54세의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는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잃어버리는 것이 한 달 동안 섹스를 포기하는 것보다 더 나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또 보통 여성들은 옷장을 새 옷으로 꽉 채워준다면 15개월 동안 섹스를 포기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으며 3년 동안 섹스를 않겠다는 답변자도 2%나 됐다고 이 업체는 밝혔다.
이어 48%의 답변자는 좋아하는 옷이 애인이나 남편보다 자신에게 더 자신감을 부여하고 스스로 섹시하게 느끼게 한다고 대답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옷을 평균 12년6개월 동안 소장하고 있다고 답변해 이들이 남자와 가장 오래 관계를 맺어온 기간보다 1년 정도 길었다.
패션디자이너 카슨 크레슬리는 "좋은 옷은 심지어 남자를 대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미국의 생활용품 업체인 유니레버가 미국 내 10대 도시에서 18~54세의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는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잃어버리는 것이 한 달 동안 섹스를 포기하는 것보다 더 나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또 보통 여성들은 옷장을 새 옷으로 꽉 채워준다면 15개월 동안 섹스를 포기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으며 3년 동안 섹스를 않겠다는 답변자도 2%나 됐다고 이 업체는 밝혔다.
이어 48%의 답변자는 좋아하는 옷이 애인이나 남편보다 자신에게 더 자신감을 부여하고 스스로 섹시하게 느끼게 한다고 대답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옷을 평균 12년6개월 동안 소장하고 있다고 답변해 이들이 남자와 가장 오래 관계를 맺어온 기간보다 1년 정도 길었다.
패션디자이너 카슨 크레슬리는 "좋은 옷은 심지어 남자를 대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