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 정책위장 김진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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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7일 새 정책위 의장에 김진표 의원을 임명했다.
또 최고위원 후보로 합의추대된 원혜영 사무총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사무총장은 우원식 사무부총장이 대행토록 했다.
초선의 김 정책위 의장은 행시 13회로 국세청에서 관료생활을 시작해 재무부 재정경제부를 거쳐 국민의정부 시절 대통령 정책기획 수석비서관,국무조정실장을 지냈다.
참여정부 들어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를 각각 역임했다.
신임 김 정책위 의장은 인사말에서 "남은 1년간 할 일은 국민이 민생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만드는 일"이라며 "기업이 의욕을 갖고 활동하도록 제도적,행정적 여건을 만들고 북핵 위기도 당과 정부가 해결해 남북 평화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또 최고위원 후보로 합의추대된 원혜영 사무총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사무총장은 우원식 사무부총장이 대행토록 했다.
초선의 김 정책위 의장은 행시 13회로 국세청에서 관료생활을 시작해 재무부 재정경제부를 거쳐 국민의정부 시절 대통령 정책기획 수석비서관,국무조정실장을 지냈다.
참여정부 들어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를 각각 역임했다.
신임 김 정책위 의장은 인사말에서 "남은 1년간 할 일은 국민이 민생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만드는 일"이라며 "기업이 의욕을 갖고 활동하도록 제도적,행정적 여건을 만들고 북핵 위기도 당과 정부가 해결해 남북 평화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