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8일자) 고속성장 해법제시한 '혁신포럼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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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사 주관으로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혁신포럼 2007'은 국가혁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국가 차원에서 인적자원 개발,미래와 성장,혁신 인프라 등 3개 분야에 걸쳐 창의적 인재 양성,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등 9대 혁신 아젠다를 제시하고 사회부문 간 혁신협력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은 큰 성과(成果)라 할 만하다.
한마디로 지난해 첫 포럼의 성과에서 진일보해 고속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해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혁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부를 비롯 기업과 사회 각 부문에서 혁신을 최우선 전략으로 추진(推進)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는 혁신경쟁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사회 각 부문에서 제각각 혁신활동을 추진해온 탓에 그 성과가 아직까지 기대에 크게 못미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우리 사회 전체가 나아가야 할 혁신의 방향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고 과시성 혁신성과를 중시함으로써 국가차원에서 혁신역량을 결집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그로 인해 이미 '혁신 피로감'에 젖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정부나 기업 또는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꾸준한 혁신은 멈출 수 없는 필수 과제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선진한국을 이끌 인재를 어떻게 육성하며,미래성장동력을 조기에 찾아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이며,우리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제도와 문화 측면에서 어떤 변화를 이뤄낼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국가발전의 새로운 혁신동력을 재점화시킨 것이다. 특히 창의적 인재 양성,글로벌 인재 육성,창조융합산업 선점,평생학습시스템 구축,사회통합 인프라 마련 등 아젠다는 우리의 혁신역량 확대를 위해 반드시 실천하지 않으면 안될 과제(課題)들이다.
문제는 실천이다. 이번에 제시된 9개 혁신 아젠다의 구체적 전략과 실천방안을 우리 사회에 어떻게 뿌리내리게 하느냐다. 앞으로 혁신포럼이 '혁신지도자 회의'로 자리잡아 혁신에너지를 분출시키는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할 것임은 물론이다.
한마디로 지난해 첫 포럼의 성과에서 진일보해 고속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해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혁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부를 비롯 기업과 사회 각 부문에서 혁신을 최우선 전략으로 추진(推進)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는 혁신경쟁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사회 각 부문에서 제각각 혁신활동을 추진해온 탓에 그 성과가 아직까지 기대에 크게 못미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우리 사회 전체가 나아가야 할 혁신의 방향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고 과시성 혁신성과를 중시함으로써 국가차원에서 혁신역량을 결집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그로 인해 이미 '혁신 피로감'에 젖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정부나 기업 또는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꾸준한 혁신은 멈출 수 없는 필수 과제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선진한국을 이끌 인재를 어떻게 육성하며,미래성장동력을 조기에 찾아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이며,우리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제도와 문화 측면에서 어떤 변화를 이뤄낼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국가발전의 새로운 혁신동력을 재점화시킨 것이다. 특히 창의적 인재 양성,글로벌 인재 육성,창조융합산업 선점,평생학습시스템 구축,사회통합 인프라 마련 등 아젠다는 우리의 혁신역량 확대를 위해 반드시 실천하지 않으면 안될 과제(課題)들이다.
문제는 실천이다. 이번에 제시된 9개 혁신 아젠다의 구체적 전략과 실천방안을 우리 사회에 어떻게 뿌리내리게 하느냐다. 앞으로 혁신포럼이 '혁신지도자 회의'로 자리잡아 혁신에너지를 분출시키는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할 것임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