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姜대표 9일 오찬 ‥ 사학법ㆍ로스쿨법 빅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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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의 회담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다.
대통령과 제1 야당 대표 간의 단독 회동은 2005년 9월 이후 1년4개월 만이다.
양측은 이미 3차례의 실무접촉을 통해 민생경제와 재도개혁 관련 법안을 논의키로 합의했다.
사립학교법과 사법개혁안도 의제로 올리기로 한 만큼 회담에서 이들 법안의 '빅딜'이 성사될지 관심이다.
또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 확대 등을 골자로 한 '1·11 대책'의 확립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 등 부동산 관련 법안에 대한 처리방향에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대통령과 제1 야당 대표 간의 단독 회동은 2005년 9월 이후 1년4개월 만이다.
양측은 이미 3차례의 실무접촉을 통해 민생경제와 재도개혁 관련 법안을 논의키로 합의했다.
사립학교법과 사법개혁안도 의제로 올리기로 한 만큼 회담에서 이들 법안의 '빅딜'이 성사될지 관심이다.
또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 확대 등을 골자로 한 '1·11 대책'의 확립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 등 부동산 관련 법안에 대한 처리방향에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