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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콘필름, 관리종목 지정 … 12일까지 거래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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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선물거래소는 8일 팝콘필름이 지난해 자본잠식률 50%를 초과하고 2개 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의 50%가 넘는 경상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외부감사 결과 이 회사의 지난해 자본잠식률은 76.1%,경상손실은 자기자본 대비 188%에 달했다.

    관리종목 지정으로 오는 12일까지 거래가 정지된다.

    팝콘필름은 지난달 29일 관리종목 지정예고에도 불구하고 최대주주인 팬텀엔터 소속 연예인들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최근 5일간 800원에서 1600원대까지 급등했다.

    이날은 관리종목 지정에 2.82% 하락했다.

    거래소는 이와 함께 관리종목인 세인에 대해서는 매출액 30억원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일부 해제했다.

    다만 '감사의견 부적정,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등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남아있어 사업보고서를 검토한 후 최종 해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2005년 6월 매출액 미달로 관리종목 상태이던 세인은 지난해 8월 감사의견 거절 사유가 추가됐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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