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 강세 업고 냉연강판株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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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주 강세를 등에 업고 냉연강판 업체들이 반등에 나서고 있다.
8일 동부제강은 3.69% 오른 8700원에 마감했다.
이 회사는 전날도 1.70% 오르는 등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도 이날 2.96% 오르며 한 달여 만에 9000원 선을 회복했다.
중국 내 철강재 유통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 대표주들이 고공행진을 이어나가자 냉연강판 업체들도 뒤늦게 시동을 건 것이다.
외국인들도 최근 냉연강판 종목들에 대해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의 이은영 연구원은 "올해 흑자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영업이익률은 5%대를 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8일 동부제강은 3.69% 오른 8700원에 마감했다.
이 회사는 전날도 1.70% 오르는 등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도 이날 2.96% 오르며 한 달여 만에 9000원 선을 회복했다.
중국 내 철강재 유통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 대표주들이 고공행진을 이어나가자 냉연강판 업체들도 뒤늦게 시동을 건 것이다.
외국인들도 최근 냉연강판 종목들에 대해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의 이은영 연구원은 "올해 흑자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영업이익률은 5%대를 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